반응형 퇴사1 [이달의 기록] 2023년 3월 이번달부터 달마다 경험했던 내용을 카테고리별로 써보고자 한다. (이 아이디어를 준 열심히 살고 멋진 동기에게 감사를..ㅎㅎ 꾸준히 쓰길 기원합니다.)[이달의 기록] 퇴사작년 11월에 이직한 4개월만에 회사를 퇴사했다. 그토록 원하던 곳이었고 합격했을때까지만 해도 믿기지 않은 곳이엇다. 하지만 너무 마음의 준비없이 입사했던 탓일까? 다니면서 이곳에서의 삶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첫 직장을 퇴사한 후 처음으로 이직한 회사였다. 경력직의 무게란 무거웠다. 초반엔 일, 사람들 그리고 출퇴근을 적응하려고 아등바등 지냈던 것 같다.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전쟁터였다. 마치 나는 병장으로 속이고 들어온 신병같았다. 낯선 상황과 압박 속에서 나의 긴장을 풀어준건 팀원이 아닌 다른 회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 202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