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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NFT

[NFT] NFT 작품 구매할 수 있는 3가지 대표 사이트

by 발담그는블로그 2021. 11. 18.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대형 회사들이 NFT 사업에 많이 뛰어 들고 있는 것 같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업계가 앞으로 엄청난 발전이 되고 엄청나게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투자로써의 NFT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아직 잘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단순히 NFT 작품을 구매하는 것밖에 모르는 바보라 오로지 작품 구매에 대해서만 생각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NFT 구매하는 대표 거래처 4곳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NFT 구매처

1. Open Sea (https://opensea.io/?locale=ko)

출처: opensea 홈페이지


가장 대표적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OpenSea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를 가진 NFT 거대 플랫폼이다.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 도메인 이름, 카드 등 각종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NFT 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한 것지 가장 큰 성공요인이겠지만, UI/UX 관점으로봐도 가장 훌륭한 NFT 거래 플랫폼인 것 같다. OpenSea가 성공할 수 있는 여러 다른 요인들은 아래 레퍼런스에 적어놨다.
OpenSea에서 디지털 작품 거래는 외국 작품은 이더리움으로, 한국 작품은 클레이튼으로 구매할 수 있다. NFT 구매자는 NFT를 구매할 때 거래수수료(건당 2.5%)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가스 비용을 내야한다. (당연히 클레이튼으로 구매시엔 클래이튼으로 가스 비용을 낸다.) 참고로 이 금액이 생각보다 꽤 크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
참고로 OpenSea는 따로 가입을 할 필요없이 지갑과 바로 연동이 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이더리움으로 거래할 경우 메타마스크로, 클레이튼으로 거래할 경우 카이카스 지갑을 통해 거래하므로 설치가 필요하다.

2. Nifty Gateway (https://niftygateway.com/) / Super Rare (https://superrare.com/)

출처:Nifty Gateway 홈페이지

Nifty Gateway 거래소와 Super Rare 거래소는 비슷한 느낌이 강해 한번에 묶었다. 해당 거래소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미술작품들과 심오한 그림들이 대부분이었다. 여기에 있는 작품을 한번 구매해볼까 했었는데.. OpenSea보다 구매할 작품을 선정하는것이 더 어려웠다. 작가와 해당 작품에 대한 공부는 물론이고 미술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한 다음에 구매를 해야할 것 같아 부담스러워서 그만뒀다. ㅎㅎ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NFT를 발행할 수 있는 OpenSea와는 달리, 이 거래소들은 심사를 통해 작가를 선정한다. 그 유명한 비플 작가가 자주 거래하는 곳이라고 한다.
구매는 이더리움으로 가능하며, Nifty Gateway의 경우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SuperRare의 경우 작품 구매시 3%의 작품 수수료와 이더리움 가스비용이 나가고, Nifty Gateway의 경우 5%의 작품 수수료와 이더리움 가스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야한다.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메타마스크 지갑과 바로 연동이 되는 OpenSea와는 달리, 해당 두 곳은 가입을 해야한다. 그리고 External Wallet 연결을 통해 메타마스크와 연결해서 NFT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그런지, Nifty Gateway의 계좌를 해킹해 달러를 갈취해가는 발생하기도 했다고 하니, 보안에 유의해야할 것 같다.

3. Klipdrops (https://klipdrops.com/)

출처: 카카오톡 클립드롭스

아직 세계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NFT 거래소라 넣었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선별한 1명의 작가의 작품의 단일 에디션과 멀티 에디션을 하루하루 진행한다. 한국 작가들 작품들만 판매하며, 이벤트처럼 일정 기간동안 구매 기간을 오픈하는 것 처럼 보인다.
처음에 Klipsrops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작품을 둘러보려고 했는데,, 홈페이지 구매하는 법을 못찾아서 헤맸다. 그래서 유튜브에 쳐보니 카카오톡 설정 -> 서비스 더보기 -> 클립 -> 클립드롭스에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 그런 것 같다.
모든 작품은 클레이튼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 지갑으로 클레이를 입금가능하다.
사실 이미 NFT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위의 외국 NFT 거래소들과 비교해서는 좀 아쉽긴 했다. 한국 작가의 작품들만 다루고, 클레이튼으로만 구매가 가능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하지만 카카오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카카오톡에서 바로 토큰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구매한 것을 바로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꾸준히 지켜볼만한 거래소인 것 같다.

레퍼런스

1. NFT 업계 아마존 ‘오픈시’, 설립 4년만에 유니콘 되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0&t_num=13611593)
2. 국내외 주요 NFT 거래소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38)
3. NFT 작품 마켓플레이스 SuperRare, Series A 단계에서 900만 달러 유치 (https://report.roa.ai/article/171255)
4. 니프티 게이트웨이의 모든 것(https://limcity.tistory.com/23)
5. 카카오톡으로 NFT 사자! (https://www.youtube.com/watch?v=jB1Xxx241Co)